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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의 위기를 진단하는
연속기획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기 위한 대책을 찾아봅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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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최근 옴부즈맨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만연한 안티현대 정서를 잠재우려면
일단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는 게
중요하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INT▶ 이건수
문제가 터지고 발생했을 때 뒤로 빼지 말고
적극적으로 고객의 소리를 들어주면 이미지가 확 바뀌어서, 더 나은 기업이 되지 않을까..
지난해엔 한국과 미국에서 생산된 차량을
충돌시켜 품질 차이가 없다는 걸
보여주기까지 했습니다.
◀INT▶ 김필수 교수
몇십년 누적된 불만이 표출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1~2년 안에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5년, 10년 지속적으로 해야지 충성고객이
돌아온다는 생각을 꼭 가져야..
유행을 선도할 차종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수입차 브랜드와 차종이 다양해지고
가격도 빠르게 내려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김기찬 교수
디자인의 혁신이라든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국내에서조차도 현대 자동차에서는 살 게
별로 없다, 그런 이야기를 해요.
일상이 된 노사의 반목, 협력업체와의
임금 격차 등 '이기적인 기업'이라는 이미지도
떨쳐내야 할 과제입니다.
◀INT▶ 이병훈 교수
정 붙여서 \"그 회사 밀어줘야겠다\"라고
하기보다는, \"저런 차 내가 왜 사나\"라고 하는 그런 실망감이 크게 작용이 되겠죠.
불만과 비난의 목소리도
관심이 있어야 나오게 마련입니다.
원성이 빗발치는 상황이 오히려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이유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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