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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남)세금먹는 하마 '마창대교'..천7백억 원 절감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1-03 07:20:00 조회수 162

◀ANC▶
혈세낭비의 대표적 사례로 꼽혔던 마창대교에
앞으로는 투입되는 세금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통행료 결정권도 경상남도가 쥐게 돼
도민들의 부담도 완화될 전망입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END▶
◀VCR▶
2008년 민간자본 등
2천5백억 원을 투입해 개통한
마창대교,

사업시행사가 통행료로
투자금과 비용을 챙기고
모자라면 경상남도가
보전해주는 MRG방식으로 지어졌습니다.

때문에 경상남도가 지난 8년 동안
시행사 측에 지급한 혈세만
8백억 원에 달합니다.

'세금먹는 하마'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한 이유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경상남도와 사업자가
4년 간의 협의 끝에
수입 보장에서
비용을 보전하는 방식으로의
이른바 '사업 재구조화'에 합의했습니다.

먼저 통행료 결정권을
경상남도가 가지고 오면서

(반투cg)
매년 물가상승률 만큼 인상되던 통행료가
8년 마다 5백 원 씩 인상으로 바뀝니다.

승용차 기준으로 20년 뒤
최대 4400원까지 인상됐을 통행료가
3500원 수준까지 낮아지는 겁니다. ---

◀INT▶최만림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통행요금 보다 낮은 통행료 징수에 따라 마창대교를 이용하는 도민들은 최소 2,107억 원의 편익을 누리게 될 것으로..\"

(s\/U)경상남도는 또 사업자에게 매년 주던
통행료 차액 보상금을 주지 않아도 돼
천 7백억 원의 재정 절감 효과도 기대했습니다.

여기에 통행료 수입을
일정부분 가져오는 만큼
통행량이 늘어날 경우
수익까지 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제는 하루 평균 3만 7천여 대가
오갈 정도로
주요 도로로 자리매김한 마창대교.

혈세 낭비의 대표 사례에서
사업 재구조화의 성공 모델로
탈바꿈할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MBC NEWS 김민찬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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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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