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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이른바 '스마트 팜'이 문경 오미자를 비롯해
다양한 작물에 도입되고 있는데요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경영비는 낮추는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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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동로면에서 오미자를 재배하는
김동석씨는 스마트 폰으로 농삿일을 보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 터치 한번만으로
서리를 막아주는 팬을 돌리고,
자동으로 물을 줄 수 있습니다.
◀INT▶ 김동석\/오미자 스마트 팜
\"물을 주는 것도 직접 안 오고 하니까
자유롭게 볼 일을 볼 수 있고, 한 30% 정도
능률이 오른다고...\"
평범해 보이는 토마토 시설 하우스에도
정보통신기술이 숨어 있습니다.
하우스 내 온도와 습도를 원격으로 조절하고
보온 덥개를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 팜은 이렇게 언제 어디서나
작물상태를 최적의 환경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INT▶ 박인호\/시설 토마토 재배농민
\"초세가 더 강해졌습니다. 초세가 튼튼해야
좋은 품질이 나오는데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품질과 수량이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농촌진흥청이 스마트 팜을 도입한
전국 90개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작물의 수량이 늘고 품질도 크게 향상돼
농가소득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이혜림\/농촌진흥청 농업빅데이터팀
\"편리성뿐 아니라 수량과 품질을 향상하는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앞으로 2020년까지
전체 시설 면적에 40% 이상을 스마트 팜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S\/U)IT와 만난 우리농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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