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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이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기 불황으로 술자리가 뜸해지면서
음주운전 적발은 줄었지만
단속은 1년 중 가장 엄하게 이뤄진다고 합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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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들이 경찰의 지시에 따라
음주측정기를 불고 지나갑니다.
연말에다 술자리가 한창일 시간인데도
음주운전이 감지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음주가 의심돼 측정기를 불었지만
모니터에 찍힌 숫자는 0.015.
면허 정지 기준에도 못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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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반 잔 정도?) 한 잔도 안 마셨어요.
저녁 8시부터 3시간 넘게 단속을 벌였지만
적발은 10건도 안 됐고
상당수는 훈방 조치됐습니다.
실제로 지난 26일 기준으로
울산에서 적발된 음주운전은 6천여건,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줄었습니다.
경기 불황과 김영란법 등의 영향으로
술자리가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연말연시가 평소보다 음주운전에
노출되기 쉬운 건 그대로입니다.
◀INT▶강용택\/울산남부경찰서 교통안전계장
한 잔 쯤이야 하는 마음과 음주단속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앱 등으로 사람들이 나는 안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S\/U)내년 1월 31일까지 민생안전
치안특별 기간으로 정하고
음주운전을 집중단속할 계획입니다.
아침 숙취운전 단속도 늘리고,
식당 밀집지역과 행락지 주변에서는
상시 단속이 이뤄집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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