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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부산\/월아침)해수면 상승, 해수욕장 사라지나?

이상욱 기자 입력 2016-12-26 07:20:00 조회수 108

◀ANC▶
부산의 해수면이 연간 2밀리미터 이상씩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가 갈수록 해수면 상승속도가 빨라져
100년 안에 부산의 모든 해수욕장이
사라질 수 있다는 예측결과도 나왔습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

국립해양조사원의 관측결과
국내 연안의 해수면은 매년 2.68mm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해와 남해가 서해보다 상승치가 높았고,
동해안은 올해 3.35, 남해안은 3.02mm로
지난해보다 상승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부산은 평균수준의 상승추세를 보인 반면,
포항과 제주는 2배 이상 높았고,
통영과 울산은 비교적 낮았습니다.

◀INT▶이은일\/
국립해양조사원 해양과학조사연구실장
\"서해에 비해서 남해와 동해가 약간 높은 경향이 있는데요, 그건 쿠로시오 해류의 지류인 쓰시마 난류가 따뜻한 물이 주로 남해와 동해쪽으로 유입됩니다.\"

지금 속도로 해수면이 상승할 경우
부산은 10년 뒤면 2.6cm, 100년이면 26cm까지
수위가 높아집니다.

또 온난화로 매년 상승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유엔 산하 협의체인 IPCC는 2100년쯤
전 세계 해수면이 1m나 높아질 걸로
전망했습니다.

(S\/U)부산발전연구소의 기후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해수면이 1m 높아지면
광안리와 해운대 등 부산의 모든 해수욕장과
녹산공단과 장림공단, 부산신항과 대대항 등
부산지역 주요 항만과 공단 상당수가
침수되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노력과 함께
해수면 상승에 대비한 방벽설치와
설계기준 마련 등 조치가 시급해 보입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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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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