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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에 지진과 태풍, 정국혼란까지
겹쳐 올해는 어느 때보다 어수선하고
힘드셨을 텐데요
그럼에도 자선공연과 봉사활동을 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정으로 추위를 녹이는 사람들,
주희경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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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지만 간절한 한 명 한 명의 소원들이
빼곡히 트리에 담겨 있습니다.
삐뚤빼뚤하지만 고사리 손으로 정성스레
소원을 적어봅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한 호텔이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
'소원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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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이정숙 \/ 호텔 상무
이 소원트리가 작지만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희망트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픈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직접 길거리로 나선 이들도 있습니다.
고구마 천사로 불리는 이들은 열흘 동안
고구마를 판 수익금 1억8천만 원을
아픈 친구 120명에게 전달했습니다.
◀INT▶ 조수현 \/ 이웃사랑모임 회장
아주 간단한 치료인데도 수술비가 없어서 못하는 아이들, 그런 아이를 완치시켜주고 그 보람으로 인해서 계속 이렇게 하게 됐습니다.
특별한 이웃돕기 방법을 찾다 군고구마 장사로 학비를 마련한 옛기억을 떠올린 겁니다.
◀INT▶ 김민지 권예림 송유정 장예원
이 돈이 어려우신 분한테 치료비용으로 좋게 쓰이는 거니까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좋게 사용되면 좋겠습니다.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자선콘서트를
연 곳도 있습니다.
기부도 하고 색다른 공연도 즐길 수 있어
기쁨은 배가 됩니다.
◀INT▶ 강정순 김진원
가까이에서 볼 수 없었던 퓨전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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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딴 자연재해와 정국혼란으로
힘겨웠던 2016년.
그래도 희망을 품고 주변 이웃을 살피는
온정이 남아 있어 차가운 연말을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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