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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내년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무상급식을 확대하지만,
남구는 아직 제외된 상태입니다.
남구가 뒤늦게 무상급식 동참을 선언했지만
예산 확보 문제로 교육청과 남구청이
미묘한 마찰을 빚으면서 사태가 마무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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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울산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되지만,
남구의 20개 학교, 8700명은
매달 5,6만 원의 급식비를 내야 할 처지입니다.
남구청이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 36억원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s\/u>선별적 무상급식 기조를 유지하며
교육청의 예산 지원 요구를 거부했던 남구는
지난달 학부모 반발에 등 떠밀려
무상급식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예산은 확보되지 않았고
지원액 규모를 두고 교육청과 남구청이
맞서고 있습니다.
CG>당초 무상급식 예산 15억원 지원을
거부당한 교육청은 이제와서
예산 36억 원 모두를 요구하고 있고,
남구청은 다른 구와의 형평성을 제기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내년 신학기부터 무상급식이 실시되려면
늦어도 1월까지는 예산이 마련되야 하는데
현재 두 기관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변식룡 의원\/울산시의회
남구청과 교육청이 학생들을 볼모로 삼을 것이 아니라 예산을 확보해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봅니다
학생들의 밥그릇을 가지고
두 기관이 보이는 감정싸움 양상에
시민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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