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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별미인 과메기는 요즘 꽁치가 대세인데요.
포항 꽁치 과메기의 틈새 속에서
영덕에서는 청어로 원조 과메기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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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해풍이 반가운 덕장에 꽁치가 아닌
청어 과메기가 내걸렸습니다.
은빛 껍질에 영롱한 오메가-3 기름이 베어 나와
침샘을 자극합니다.
청어는 꽁치보다 두툼해 씹는 맛이 좋다는
입소문이 나 있습니다.
영덕 창포리 바닷가에서는
70년대 흔하게 잡히던 청어로
과메기를 생산해 지난달 지리적 표시
등록을 했습니다.
◀INT▶윤정길 \/영덕 청어과메기 영어조합장
과거에는 알을 빼내고 고기는
싼 값에 양식 어류 사료로 판매하는데
그쳤지만, 청어 과메기를 생산하면서부터
어가 상승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INT▶이창운 \/강구수협 판매과장
(CG)마침 청어 어획량도 늘었습니다.
연간 7만톤에 이르던 우리나라 청어 어획량은 10여년 전 5천톤까지 떨어졌다가 최근에는
2~3만톤씩 잡히고 있습니다.
포항 특산품인 과메기의 주재료는
원양산 꽁치, 최근 어획량이 회복되고 있는
연근해산 청어로 대체할 필요가 있습니다.
◀INT▶윤상철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
30여 가구에 불과한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에서
해마다 2배 가량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원조 청어 과메기의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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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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