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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여파에 간절곶 해맞이 축제의 공식 행사도
무산됐습니다.
행사는 취소됐지만 해맞이 객은 여전히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교통과 안전 등
후속 대책 마련에 분주해졌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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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울주군 간절곶의 해맞이 축제의 공식 행사가
취소됐습니다.
울주군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는
울산에 유입될 것을 우려해,
긴급회의를 열고 올해 마지막 날 해넘이
행사와 내년 1월 1일 해맞이 공식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각지의 지자체들이 해맞이 행사 취소를
결정하고 있고, 축산농가의 불안감이 높아
AI 원천 차단을 위해 축제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천년부터 매년 1월 1일 열려왔던
해맞이 행사는 5년 전인 2011년에도
구제역 여파로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행사가 열리지 않더라도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의 유명세에 전국에서 많은
해맞이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교통과 안전
대책은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YN▶ 김현영 \/ 울주군 문화예술담당
각지에서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교통 불편이 없도록, 안전에 유의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울주군은 매년 10만 명 가량이 찾는 새해
첫 날 간절곶에 내년에도 5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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