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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부산)해수담수 '선택제'로 돌파? 주민들"갈등야기"

이상욱 기자 입력 2016-12-21 07:20:00 조회수 65

◀ANC▶

부산시가 극심한 논란을 빚었던
기장군 해수담수화 물공급과 관련해
'선택적 공급'이라는 고육지책을 내놨습니다.

원하는 세대에만 공급하겠다는 건데요.

하지만 지역민들은,
또다시 주민들끼리 싸우라는 얘기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황재실 기자

◀VCR▶

부산시가 장고끝에 내놓은 '선택적 공급'이란
말 그대로,
원하는 곳에만 해수담수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는 겁니다.

기장군 장안과 기장읍. 일광면이 대상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 수돗관로를 그대로 둔채,
93억원의 예산을 들여
해수담수 전용관로 9.7km를 설치합니다.

산업단지와 대형공장, 목욕탕 등
수질 저항감이 덜한 곳에 2018년부터
우선공급되는데, 최고50% 요금이 감면됩니다.

◀INT▶
"다량수요처 먼저.."

문제는 일반 가정입니다.

개별가정까지 전용관로가 들어갈수 없기 때문에
최소 천세대, 즉 마을단위 주민들은
해수담수물을 받을건지 말건지, 의견합의를
봐야합니다.

◀INT▶
"마을에서 합의를 봐야 공급할 것입니다.."

지난 4월 있었던 기장군 전체 주민투표결과는
무시하면서,
작은 마을단위 주민들간의 갈등을 부추길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YN▶
"지역민들끼리 싸우라는 얘기.."

일반가정에서 해수담수를 전혀 받지 않을 경우
이 물은 결국 공업용수로 전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MBC뉴스 황재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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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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