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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사이에서 A형 독감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울산에서도 이틀 동안 650명의 독감 환자가
발생하면서 학교마다 비상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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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인 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고, 결석한 학생들의
빈자리가 곳곳에 보입니다.
한 반 학생 23명 가운데 5명이 A형 독감
때문에 결석을 했습니다.
독감 환자가 늘면서 이 학교는
23일로 예정된 학예회를 내년 2월로
미뤘습니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한계를
드러내자 일부 학교는
조기방학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이정원\/보건교사
"아이들이 독감인 경우 학교에 바로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 하고, 학원이라던지 학생 밀집 지역에 아이들이 가지 않도록 예방하고 있습니다. "
병원에는 독감 증상을 호소하거나
늦게나마 독감 예방접종을 맞으려는
환자들로 북새통입니다.
◀INT▶강영애\/ 학부모
"어제 열도 나고 팔도 아프다고 해서 병원 왔는데 간이 검사를 하니까 음성이 나왔지만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고 해 학교를 안 보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투명cg>울산에서 독감에 걸린 학생은
지난 16일 179명에서
20일 현재 650명으로 늘었습니다.
평소 방학 기간에 발생했던 독감이
한 달 빨리 찾아오면서,
예방접종률이 낮은 초등학생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INT▶최진욱 소아과 전문의\/보람병원
"독감의 특징은 고열과 인후통 그리고 기침, 콧물이 주증상인데 호흡기 증상과 더불어 장 증상인 설사하거나 토하는 증상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독감이 내년 4월까지 유행하고
B형 독감 예방을 위해서라도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합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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