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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이면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
바로 다사다난이죠, 유달리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는데요,
울산MBC는 주요 이슈별로 한해를
결산하는 연속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절반의 성공이라고 평가되는
울산시정을 먼저 살펴봅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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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게 진행되던 KTX 울산역세권 개발을
촉진시킬 핵심시설인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의 물꼬를 튼 건 올 한해 주목할 만한 시정
성과로 꼽힙니다.
복잡한 그룹사정에도 불구하고 롯데는
2천572억 원을 투입해 환승시설을 비롯한
쇼핑몰과 시네마. 키즈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계획서를 울산시에 접수했습니다.
◀INT▶김태희 \/울산시 교통정책과장
\"지역발전의 핵심 앵커시설인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최대한 빨리 건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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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시컨벤션센터도 동시 착공할
예정이어서 역세권은 향후 2,3년내
몰라보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지난 6월 포항-경주와 맺은 해오름동맹은
도시간 상생도약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수소차와 전기차산업,
3D프린팅, 게놈 등 미래먹거리 개발 기반도
착실히 다졌습니다.
역대 최대규모인 2조 5천억 원의
국비 배정으로 미래 부가가치도 한층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INT▶김기현 시장
\"매우 나쁜 여건이었지만 비교적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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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행정력 부족으로 결실을 보지 못한
사업들은 진한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와
강동권 관광단지조성, 외곽순환고속도로,
암각화 보존 대책은 헛바퀴만 돌리다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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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정국 혼란은
울산 숙원사업에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국립산업기술박물관과 국립산재모병원 등
대표적인 대통령 공약사업은 물론
오일허브 석대법 제정 등은 올해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예기치 않은 국정혼란으로 울산시정은
못내 아쉬운 한해로 기록됐습니다.
광역시 20주년인 내년은 반전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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