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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센티브까지 내걸며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유도하자,
이번에는 늘어나는 폐교가 고민입니다.
하지만 폐교를 잘 활용하면
지역의 명소가 되거나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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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북초등학교로 통합되면서
폐교가 된 길천초등학교.
초등학교 운동장이 유아들을 위한
자연 놀이터로 재탄생했습니다.
시골 들판을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숲길부터
모래장과 그물놀이터가 들어서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아놀이시설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INT▶문승곤 팀장\/울산시교육청 세입*관제팀
"활용 계획이 없을 경우에 한해서 지역 주민에게 빌려주거나 매각을 통해 지방재정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1년 폐교된
범서읍 서사분교 자리에 들어선
들꽃 학습원.
한 해 평균 25만 명이 찾는
지역 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
하지만 울주군 미호분교와 삼광분교는
여전히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수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학생 수가 부족해
문을 닫은 학교는 1천350개.
이 가운데 417개는 버려지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활용 방법에 따라
애물단지가 되기도 하고
지역의 보물단지로 변하는 폐교.
s\/u>인구 감소로 문을 닫는 학교가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만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폐교 활용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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