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데스크 논평> '다시 희망으로'

최익선 기자 입력 2016-12-18 20:20:00 조회수 84

울산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업자가 2만3천명까지 늘어나 실업률이
3.9%까지 칫쏟았습니다.

1년 전에 비해 1.7% 포인트나 올라간 것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입니다.

전국 평균 실업률 3.1%보다 0.8%포인트나 높아
울산은 더 이상 일자리를 구하기 쉬운 도시가
아닌 것으로 드러난 겁니다.
----------------------
자동차와 석유화학 등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제조업 일자리가 1년전에 비해
만2천개나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지난 2011년 천억 달러를 돌파한 울산지역
수출이 올해 600억달러대까지 추락하면서
울산지역 일자리도 그만큼 줄어든 것입니다.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울산시 인구도 1년전
120만640명을 정점으로 하향세로 접어들어
1년새 3천848명이나 감소했습니다.

앞으로 현대중공업에서 분사된 그린에너지와 로보틱스 등이 추가로 울산을 빠져나가면
일자리가 더 줄어들게 됩니다.

주력산업의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데다
고용상황도 계속 악화되면서 지역 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오일허브와 산재모병원,
국립산업박물관 등 대규모 국책 사업의 부진도
경기전망을 더 부정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
연말이지만 기업체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크게 줄었고 시민들도 지갑을 닫아 거리에
연말 특수마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신규투자 유치와 대규모 국책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희망과
기대를 만드는 노력이 절실한 때입니다.

내년은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다시 뛰는 울산,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마련되는 희망의 한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