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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도시 울산에는 기업체들의 사회 환원
활동도 어느 도시보다 활발합니다.
기업체와 기업인들이 사재를 출연해 만든
재단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데요.
기부해서 즐거운 사람들, 주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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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중국요리점을 운영해 온 이광희 씨.
평범한 중국집 사장이지만 남몰래
선행을 펼쳐온 숨겨진 기부 천사이기도 합니다.
20년 동안 빠짐없이 경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8곳을 찾아 중국요리를 대접해 왔습니다.
보답을 받고 싶어 시작한 일은 아니었지만
최근 뜻밖의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춘포문화장학재단으로부터 춘포 문화상을
받은 겁니다.
◀INT▶ ·이광희 \/ 수상자
구석구석보면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어요. 그런 곳을 발굴해서 그분들한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춘포문화장학재단은 자동차부품업체인 덕양이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만든
재단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과 문예지원금 등으로 지금까지 10억원이넘는 금액을 지원했습니다.
전문건설업체인 성전사의 김철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만든 랑제문화장학재단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은 물론
울산의 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 단체와
개인을 찾아 수상하고 있습니다.
◀INT▶ 김 철 \/ 랑제문화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재단에서) 문화장학재단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계속해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을 위해서 애쓰시는 분들을 찾아서 (지원하겠다.)
한진종합건설 이금식 회장이 만든
경암문화장학재단 등 울산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업인들의 재단은 5곳.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문화장학재단이 불경기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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