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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식 당구대 또 불 '주의보'

최지호 기자 입력 2016-12-11 20:20:00 조회수 20

◀ANC▶
며칠 전 남구의 한 당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열선이 깔린 당구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6월에도 같은 이유로 화재가 난 적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END▶
◀VCR▶

당구대 아래부분이 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잿더미와 불에 타 떨어진 당구대로
바닥도 얼룩덜룩합니다.

열선이 내장된 당구대에서 화재가 난 건
지난달 30일 새벽.

지난 6월 무거동의 한 당구장에서도
같은 이유로 불이 나 건물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6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열선이 깔린 당구대는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당구를 치는데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s\/u> 당구대의 온도가 높아지면 습도가
낮아져서 공의 회전력과 반발력이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최적의 온도인 35도 이상으로
데우는 데는 2~3시간 이상이 걸려
하루 종일 켜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INT▶ 김영진 \/ 남부소방서 지휘조사3팀장
이틀에 한 번씩 열선을 차단하고 있는데 화재가 났을 당시에는 열선을 계속 차단하지 않고 퇴근한 것으로 진술(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온도를 높이거나 열을 유지하기 위해
켜놓는 시간이 더 길어져 불이 날 위험도
그만큼 높아집니다.

◀INT▶ 유진철 \/ OO 당구장 주인
겨울에는 아무래도 날씨가 춥고 하기 때문에 온도를 29~32도 정도 높이는데, 여름에는 자체적으로 날씨가 덥고 하니까 미지근할 정도로 (유지합니다.)

하지만 화재 위험이 높은 온열식 당구대가
얼마나 되는지, 경찰도 소방당국도
현황파악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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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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