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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울산항 야적장 '자리 없나요?'

유영재 기자 입력 2016-12-10 20:20:00 조회수 103

◀ANC▶
울산항에 화물 야적 공간이 부족해
하역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울산으로 들어온
각종 화물이 오랫동안 반출되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 항만당국이 용연부두 개장을
앞당기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항 9부두.

하역사들이 매달 일정 금액만 내면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야적장입니다.

비료 등 각종 벌크 화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심지어 2-3달이 지나도 반출되지 않은
장기 적치 화물도 수두룩합니다.

이 때문에 더 이상 다른 화물을 적치할
여유가 없습니다.

◀S\/U▶ 긴급 화물에 대비한
비상 야적 공간을 제외하고 현재 모든
공용 야적장에 화물이 쌓여 있습니다.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물류 흐름 속도가 뚝 떨어진 건데,

적재 공간이 부족하다보니 단기화물 유치가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만당국은 이 때문에
신규 공용 야적장인 용연부두 개장을
3개월 앞당겨,
이달부터 조기 임시 개장에 들어갔습니다.

◀INT▶ 이형락 \/
울산항만공사 항만운영안전팀장
용연부두 조기 개장을 통해 울산항 공용 야적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소재 기업의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경기 침체로 현저히 떨어진 물류 흐름이
울산항의 경쟁력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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