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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연말 특수 실종 '서민 더 어렵다'

이용주 기자 입력 2016-12-06 07:20:00 조회수 143

◀ANC▶
청탁금지법 시행에다 최순실 사태가 겹치면서
울산지역 외식·호텔업계의 연말 특수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단체 모임을 아예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기
때문인데, 이런 시기에 생활 물가마저 크게
올라 서민들의 삶이 더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남구의 한 전통시장.

찬거리용 식재료를 살피는 주부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오이, 부추, 조기 등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물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INT▶ 주부
"완전 100% 오른 것도 있고, 오징어 같은 경우도 그렇고. 요즘은 돈 10만원 들고 와도 장 볼 것 없어요."

연말을 맞아 가족과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시민들의 표정도 그리 밝지 않습니다.

실제 지난달 울산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39개월 만의 최고치인 1.5%를 기록했습니다.

투명CG) 소비심리도 위축돼 지난달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 대비
6.4P 하락한 87.2로 12개월 연속
기준치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OUT)

◀INT▶ 장효경 \/ 남구 달동
"저렴하게라도, 소정으로 (선물을) 준비해서라도 하려고 하는데 할 곳은 많죠. 졸업시즌이나 연말연시이고 해서."

(S\/U)호텔과 외식업계도 청탁금지법 시행과
최순실 사태 속 연말특수가 사라져 울상입니다.

모임 장소로 인기인 울산의 한 호텔 연회장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0% 가량 줄었고.

투명CG) 외식업체 운영자들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손님도, 매출도
크게 줄었다고 입을 모읍니다.OUT)

연말이 다가왔지만 소비자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으면서 서민 경제는 어느 때보다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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