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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동\/\/배수로 확장..탁상행정?

최지호 기자 입력 2016-12-06 07:20:00 조회수 24

◀ANC▶
지난 태풍때 큰 피해를 입은 북구 효문동
저지대 주민들이 배수로 확장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가스관 매립공사를 하면서 배수로를
확장해 달라는 요구인데, 자치단체는 좁은
배수로 원상복구에만 치중해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현장출동, 최지호 기자.
◀END▶
◀VCR▶
북구 명촌천 지류에서 효문공단으로 이어지는
배수로입니다.

이 곳 주민과 10여 개 업체 관계자들은
좁은 배수관이 설치돼 비만 오면 물바다가
된다며 집단민원을 제기했습니다.

(S\/U) 인근 주민들은 배수로가 이렇게
좁아지면서 또다시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현대자동차 공장을 지나 태화강으로 이어지는
농수로의 복개구간은 20여 미터.

지난 5월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가스관 매설
공사가 한창인데, 이번 기회에 배수관을
넓히거나 복개구간을 걷어낼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SYN▶ 인근 주민
'원천적으로 흄관(배수관)을 묻어버리면 물이 흐를 수 없죠. 막혀서 병목현상이..'

시공업체는 그러나 원상복구 원칙에 따라
가스관 매설 이전 상태로 복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관할 북구청도 태화강으로 연결되는 전체
배수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결론내리고 원상복구
조건으로만 공사를 감독하고 있습니다.

◀SYN▶ 공사 관계자
'원위치로 복구하는 게 공사원칙이라.. 허가청에서 부분, 부분 복구할 때 개선해 달라고 하면 충분히 협조할 수 있죠..'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를
거쳤더라면 가스관 공사와 배수로 확장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었던 상황.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침수피해는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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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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