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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논란이 매듭지어지면서
2020년 완공 예정인
울산 시립미술관의 정체성 찾기가
시작됐습니다.
바람직한 시립미술관 운영방안을 찾기 위한
국제세미나가 오늘 열렸는데, 어떤 성격의
미술관을 지을 건 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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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일본의 작은 중소도시에
문을 연 가나자와 21세기 현대미술관의
한 해 관람객만 150만 명.
100번이 넘는 설계 변경을 통해 완성된
독특한 구조와
다양한 미술작품이 유명세를 타며
21세기 현대미술관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립미술관의 색깔과 비전을
모색하는 국제 세미나.
21세기 미술관은
랜드마크가 되는 기발한 건축물도 중요하지만 관람객과 콘텐츠를 고려한
공간 활용 방안이 우선입니다.
◀INT▶임미선 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관장
\"미술관은 지금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향해서 어떤 것을 읽어내고 교육하는 곳이에요. 그런 것을 바탕으로 전시를 만들고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미술관의 경쟁력을 나타나는 소장품 수집,
교육과 학습의 장소로서
미술관 역할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뒤늦게 시작하는 만큼
시민과 함께하는
울산만의 고유한 가치가 담긴
미술관 만들기를 주문했습니다.
◀INT▶토비아스 버거\/홍콩 대관 예술감독
국제적인 박물관을 짓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울산시민이 필요한 것을 먼저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건립이 진행되야 합니다.
논란 끝에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인
시립미술관은
어떤 성격의 미술관을 지을지 결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에 서있습니다.
s\/u>울산시립미술관의 정체성 찾는 노력이
시작됐습니다.사실상의 미술관 건립은
이제부터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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