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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MBC는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
위기극복을 위해 오늘부터 연속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조선업 위기는 세계 경기 침체로 배가 남아
돌면서 수주가 끊긴게 가장 큰 이유인데요,
먼저 급변하는 세계 조선시장의 변화를,
현지에서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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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제2의 도시 치타공 해변을 따라
대형 선박들이 끝없이 늘어서 있습니다.
국제 물동량 감소로 배가 남아돌면서
세계 최대 선박 해체장인 이곳으로
필요가 없어진 배들이 몰려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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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현대중공업이 만든 것도 상당수인데
건조한 지 불과 10여년만에 사라지고 있습니다.
◀INT▶ 나이임 폐선소 사장
지금은 해체하는 배의 약 70%가 한국 배입니다.
방글라데시에는 50여개 조선소가 있습니다.
한국 조선업 근로자의 10분의 1 정도인
월 평균 30만원대 저임금과 중국의 조선 기술을 받아 들여 유럽에까지 수출하고 있습니다.
◀INT▶ 마모 매그나조선소 부장
품질이나 통관 시간, 가격 등을 고려하면 중국산 조선 자재가 일본이나 한국보다 낫습니다.
후발국가들의 거센 추격에 이웃나라 일본은
값싼 해외노동력을 들여와 생산비 절감에
나섰습니다.
단순 제조공정 만으로는 더 이상 경쟁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S\/U) 국제 선박가격이 떨어지면서 세계 조선
업체마다 생산비 절감을 통한 살아남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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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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