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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을 놓고
부산시와 주민간 갈등이 좀처럼 봉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질검증 최종 결과가 나왔는데,
부산시는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입장이지만
주민들은 검증절차 자체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황재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기장군 수질검증위원회가
원전해역의 바닷물 수질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고리원전 취수구를 포함한
기장앞바다 5개 지점과,
영도앞바다 등 비교대상 해역에서
190여차례 물을 떠
방사능 물질을 검사했습니다.
그런데, 주 검사기관인
부경대는 없다고 했던 방사능물질이,
투명CG>교차검증 과정에서 발견됐습니다.
원전 배수구와 영도, 낙동강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됐습니다.>>
◀SYN▶
\"방사능 물질에 대한 재검증을 요구하겠습니다\"
수질검증위원회는 이번 조사가
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과
상관없다고 강조했지만,
조사비용 1억5천만원을
부산시로부터 지원받았습니다.
◀SYN▶
\"해수담수 상관없다면서 찬성반대 왜 필요하나\"
부산시는, 사실상 더이상의 검증은 의미없고
주민 설득만 남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SYN▶
\"완공 2년됐는데..국가적 손실이죠\"
주민들은,
완벽하게 안전성을 검증할 방법은 없다며,
주민투표 결과를 부산시가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INT▶
\"부경대 검사결과 못믿는다..철회해야한다\"
의견수렴을 최대한 하겠다지만,
2년간 계속되는 갈등을 봉합할 묘수는
지금으로선 찾기 힘들어보입니다.
MBC뉴스황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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