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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R]AI 경계 발령...철새 먹이 주기 어쩌나

이상욱 기자 입력 2016-11-29 07:20:00 조회수 10

◀ANC▶
AI 확산으로 전국 최대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에는
또 다른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매년 겨울이면 철새들의 먹이를 줘야하는데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리나 기자\/\/
◀END▶
◀VCR▶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 떼가
논 밭에서 수확이 끝난 뒤 남은 볍씨를
열심히 찾습니다.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에는
매년 겨울 철새 2만 여 마리가
날아들고 있습니다.

10년 째 철새들의 먹이로
볍씨와 고구마를 공급하다 보니
안정적인 서식환경이 조성된 겁니다.

(S.U 창원시가 생산한 철새들의 먹이는
무논으로 조성된 이 곳 연꽃단지와
인근 논밭에 뿌리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 AI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전국에 확산되자 먹이터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철새가 AI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탓에

정부가 나서 바이러스 확진지역과 인근지역
모두 철새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INT▶김태좌\/창원시 환경정책과 주남저수지 담당
만약 이 지역에 AI 관련 여러 가지 지시사항이 내려오면 우리 저수지에서도 그에 맞게끔 먹이주기라든지 그런 것들을 조정해나가면서..

환경단체들은 먹이주기가 중단될 경우
AI 방제에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INT▶임희자\/마창진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
다른 외부 다른 농지를 먹거리를 찾아서 옮겨 다닐 수밖에 없고 이렇게 되면 사실 가금류도 그렇고 철새도 그렇고 AI에 노출될 우려가 더 큽니다.

매서운 한파와 함께 찾아온
불청객 AI가
철새들의 겨울나기에도
고민거리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리나 기자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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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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