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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주내린 비와 최근까지
포근했던 날씨로 배추수확량이 줄면서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요,
출하를 앞둔 농민은 배추상품성이 떨어져서,
김장을 준비하는 주부들은 가격이 올라서
울상입니다.
주희경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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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앞두고 출하를 준비 중인 농민들.
속이 꽉찬 배추도 있지만
상품으로 내놓을 수 없는 3kg 미만의 배추와
잎이 시들해진 부분도 눈에 띕니다.
◀INT▶ 송광호 \/ 농민
가물고 건조한 데서 (배추가) 커야 되는데, 비도 적당히 와야 되는데 비가 일주일 동안 계속 오다 보니까 문제점이 상당히 많았고..
(S\/U) 예년에 비해 작황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
농부들의 한숨은 깊어져만 갑니다.
투명CG in)
지난해 한 포기에 2천원대였던 배추도,
천원을 웃돌던 무도 두 배 가까이 가격이
올랐습니다.
CG out)
◀INT▶ 허역 \/ 채소중도민번영회 회장
아무래도 거래를 함으로써 우리가 조금 힘듭니다. 가격이 작년에 비해 30~40% 상승했으니까..
대형마트 김장코너 앞을 지나는
주부들은 예상보다 비싼 김장 비용에
지갑 열기가 망설여집니다.
가격부담 때문에 아예 김장을 포기한 집도
있습니다.
◀INT▶ 김보경 \/ 삼산동
재료를 다 구매하는 것보다는 제가 김치를 사먹는 것이 훨씬 맛도 좋고 저렴한 것 같아서 주로 사서 먹는 편이에요.
김장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주부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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