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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에서 선박 연료를 넣은 탱커선 숫자가
2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유를 할 때 항만 사용료를 면제해주기
때문인데, 울산항이 벙커링 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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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에 정박 중인 액체화물운반선,
탱커선입니다.
선박에 실린 케미칼 제품을 육상 탱크로
옮기는 하역 작업이 한창입니다.
cg) 탱커선은 하역 작업과 연료 공급을
동시에 할 수 없도록 국제해사기구가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폭발 등 안전상 이유 때문입니다.
◀S\/U▶ 일반 선박은 하역과 연료 공급이
동시에 이뤄져 단축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탱커선은 그럴 수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연료비 저렴한 다른 항을 찾아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문제는, 급유 때 항만시설 사용료가
면제되면서 차츰 해결되고 있습니다.
울산항에서는 올해 1월부터
연료를 넣은 탱커선이 접안하거나
해상에 정박을 하면 사용료를 감면해 줍니다.
투명> 올해 울산항에서 급유한 선박은
1천2백 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INT▶ 류영조 \/ 울산항만공사 미래성장팀
선박 급유업 시장이 발전해서 항만 경쟁력이
강화되면 동북아 오일허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울산항에서는 청정 연료 LNG를 선박에
공급하는 시설 구축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울산항이 석유와 LNG를 동시에 공급하는
세계적인 에너지 허브항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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