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발전연구원이 울산시정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느냐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쟁점이 됐습니다.
수탁 과제가 너무 많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조창래 기자입니다.
◀END▶
◀VCR▶
올해 울산발전연구원의 전체 연구 과제는
116건.
이 가운데 순수 정책연구로 볼 수 있는
과제는 28건에 불과하고 용역성 연구인 수탁과
협약과제는 52건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울산시정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INT▶강대길 시의원\/행정자치위원회
"그야말로 순수 정책연구에 몰두를 해야되는데 수탁과제에 집중하다 보니까 당연히 순수연구 정책 과제는 소홀해 질 수 밖에 없더라."
올해 울산발전연구원의 전체 예산은 76억 원,
이 가운데 울산시 출연금은 29억 원으로 38%에
불과해 수탁과제를 통해 수익을 거둬야 하는
구조입니다.
(c.g)서울시의 경우 시 출연금이 전체예산의
71.3%, 부산은 69.1%, 대구와 대전은 각각
67.4%와 62.9%로 울산시 출연금과
대조적입니다.
◀INT▶임현철 시의원\/행정자치위원회
"질적인 부분이 떨어지면서 양적인 부분을 유지한다면 그것도 문제가 아닌가."
◀INT▶황시영 원장\/울산발전연구원
"제일 중요한게 비용이 없으니까 그 문제 때문에 여러가지 제약이 굉장히 많다."
울산발전연구원이 울산시의 산하 기관으로
비춰지고 있어 독립적인 연구 수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INT▶허령 시의원\/행정자치위원회
"아무리 시에서 기본과제를 줬다 하더라도 시에서 요구하는 대로 그 방향으로 그대로 가면 안된다 말입니다."
또 울산발전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이
외부강의와 세미나, 자문회의 참여 등
외부활동이 지나치게 많아 본연의 업무인
울산발전 싱크탱크 역할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