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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성남동 원도심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임차료가 올라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업종이
내몰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규모 재개발이 예정돼 있어
이같은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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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만 해도 빈 점포가 수두룩했던
중구 원도심.
중구청이 문화도시 건설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지원 예산을 투입하면서
문화예술 업종 점포가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특색있는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며
상권이 되살아나자 이번에는 임차료가 올라
되려 기존 상인들이 내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 중구청 조사 결과 지난 2012년 대비
주요지역 건물가격은 평균 5배가 뛰었고
임차료도 4~5배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YN▶ 부동산 관계자
\"개성있는 가게들도 있고 해서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건물값도 그때에 비하면 많이 올랐고요.\"
특히 최근 시립미술관 개관, 야시장 개장,
182억원 규모 도시재생사업 등 호재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임차료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프랜차이즈 업체가
우후죽순 들어서 원도심의 정체성이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 천병태 \/ 중구의회 의원
\"공공임대시설, 안심상가와 같은 건물을 매입해서 중소상인과 문화예술인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해 줘야 (합니다.)\"
중구청은 원도심 소재 노후 건물을 고쳐주고
임차료 동결을 약속받는 방식의 사업을 벌여
소상공인과 문화예술 업종의 상생 입점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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