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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싼 값이라는 말에 혹해,
아파트 분양권을 샀다가,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개업자가 수억원의 계약금만 챙기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유나 기잡니다.
◀VCR▶
A씨는 부동산 중개업자 최모씨로부터,
아파트 분양권을 샀다 돈을 날렸습니다.
싸게 아파트를 분양받게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계약금을 건넸지만, 실체도 없는 거였습니다.
◀SYN▶
\"서류를 달라니까 나중에 보여줄께해서 믿어\"
최씨에게 분양권을 샀던 B씨도,
있지도 않은 분양권에 속아,
천 3백만원을 날렸습니다.
◀SYN▶
\"서류 대조해보니 같은이름으로 10개 팔았더라\"
북구의 한 재개발사업 과정에서,
중개업자 최씨가 싼 분양권을 미끼로
사람들을 모아 돈만 챙기고 달아났는데,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드러난 피해 규모만 40여 명에 15억원.
분양권 관련 서류가 모두 위조된 걸 알았지만,
최씨는 이미 잠적한 뒤였습니다.
◀stand-up▶
\"A씨가 운영했던 부동산 중개소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손님들이 드나들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출입문이 굳게 잠겨있습니다.\"
◀SYN▶
\"2주 전에 본 게 마지막..누가 막 찾아오더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갈수록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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