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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약탈 돼,
반환운동을 벌이고 있는 진주 연지사종이
420여 년 만에 타종됐습니다.
정식 예를 갖추고 우리 손으로
연지사종을 울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남 신동식 기잡니다.
◀ E N D ▶
◀ V C R ▶
지난 12일,
일본 후쿠이현 쓰루가시 조구진자
420여 년 전 일본이 약탈해간
우리 문화재 연지사종이
오랜 침묵을 깨고 타종됩니다.
◀ S Y N ▶ 땡땡땡
경남 국외문화재 보존연구회 회원들은
이날, 연지사종의 새벽 예불 종송과
저녁 예불 종송을 시현했습니다.
종의 안정을 위해
정상적으로 매달아 놓지 못하고
받침대에 올려진 상태로 타종됐습니다.
◀ I N T ▶ 0523 - 33 조흥경 회원
\"듣는 순간 심금을 울리는게 아 너무 아련했어요 고향에서 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정말 느낌을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종의 표면은 부식됐지만 종소리 만큼은
별 흠이 없었습니다.
(s\/u) 진주 연지사종은 임진왜란 때 수탈된
것으로 추정되며 일본 국보 78로로
지정돼있습니다.
서기 833년 흥덕왕때 만들어져
현존하는 통일신라시대 3대 범종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지만 온도와 습도 조절도 하지 못하고
거의 방치된 상태에서 수장고에 보관돼
있습니다.
◀ I N T ▶ 4733 - 43 정혜 스님 (사)경남국외문화재 보존연구회 \"보존이 잘 이루지고 서로 교류가 잘 확대가 된다면 그때 가서 환수 문제도 얘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에는 당시 진주의 이름인 청주와
연지사 종이라는 명문이 남아 있는데
이를 근거로 진주에서는 10여년 전부터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반환은동을 벌이고
있습니다.mbc뉴스 신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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