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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을 출발점으로 북극해 항로와
러시아 내륙 수로를 연결하는
새로운 북극해 항로가
세계 최초로 개척됐습니다.
북극해 항로 선점에 뛰어든 경쟁자들 가운데
울산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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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항로라고 불리는 북극해 항로.
인도양을 지나 수에즈 운하를 통과해
기존 항로보다 7천km 정도 거리가 단축됩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한 물류업체가
북극항로와 러시아 하천을 연결하는
새로운 항로를 개척했습니다.
CG) 지난 7월 중순 울산항에서
현대중공업 플랜트 설비를 선적한 선박은
북극해 항로를 따라 서부 시베리아까지
이동합니다.
이 화물들은 다시 작은 선박으로 옮겨져
러시아 오비강을 따라 이동해
지난달 초 카자흐스탄 목적지까지
도착했습니다. CG)
중앙아시아까지 대형 설비를
운송할 해법을 찾은 것입니다.
◀INT▶ 최수범 상무 \/ 물류운송업체
(플랜트 설비를) 대표적으로 울산 현대중공업 같은 회사들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까지) 초중량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유일한 루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은 그동안 저조했던
자원개발 탐사와 채굴 작업이
활발해지고, 기존 3-40년 된 노후 플랜트
설비 교체 수요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S\/U▶ 북극해 항로가 새로운 항로 요충지로 부상하면서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 간에도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INT▶ 이경걸 \/ 울산시 경제산업국장
울산은 동해안의 가장 큰 항구로써 북극해
개척에 가장 유리한 조건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북극해 항로 개척이
조선*해양산업 침체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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