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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그늘..'IT 전당포' 성업

이용주 기자 입력 2016-11-13 20:20:00 조회수 56

◀ANC▶
그동안 우리 주변에서 점차 사라져 가던
전당포가 불황을 타고 다시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2~30대 젊은 층이 많이 찾고
있는데, 돈을 빌리기 위해 맡기는 물건도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졌다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자료> 1900년대 초반 등장해
1960년에서 80년대 전성기를 맞았던 전당포.

어두컴컴한 사무실, 쇠창살 맞은편에서
손님을 맞던 전당포가 요즘은 밝은 조명과
깔끔한 인테리어를 갖춘 사무실로
바뀌었습니다.

취급품도 시계나 금반지에서
스마트폰과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같은
젊은이들이 쓰는 최신 IT기기가 대세입니다.

◀INT▶ 홍00 \/ IT전당포 사장
\"다양하세요. 연세 많으신 분들도 오시는데 주로 30대 가장이나 주부들. 집안에 돈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에 많이 찾아 오시고요.\"

울산지역 전당포 241곳 가운데
상호명에 IT를 넣고 전자 제품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전당포가 20여 곳에 달합니다.

맡긴 물건 가격의 70%까지 현금으로 내주고
법정 최고 수준인 월 2.3%의 이자를 받는데,

신용 조회 없이 쉽게 돈을 빌릴 수 있어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인기입니다.

(S\/U) 맡긴 물건은 대부분 주인이
다시 찾아가지만, 돈을 못 갚아
전당포가 처분하는 것도 적지 않습니다.

장물을 맡기고 돈만 챙겨가는 사람을
제대로 구분해 낼 방법이 없다는 건
IT 전당포에서도 여전히 고민거리지만,

한동안 사라져가던 전당포가 경기불황을
틈 타 우리 사회 한 켠에 다시 자리잡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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