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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미국의 보호무역 장벽이 높아질 거란 보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당장 울산은 자동차와 석유화학산업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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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기간 트럼프가 내세운 핵심공약은
울산 경제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 있습니다.
effect) 보호무역주의 강화
트럼프 당선인이 자국 이익만 중시하는
노골적인 보호무역주의를 실행에 옮긴다면
한미FTA 재협상이 불가피하게 됩니다.
만약 재협상을 통해 관세가 부활되면
자동차 수출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현대차는 미국 현지 생산
확대를 택할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울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네시스입니다.
미국의 고급차 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한 제네시스 생산라인이 미국 공장으로
넘어갈 경우 큰 폭의 지역수출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effect) 원유생산확대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내 원유 채굴과 쉐일
가스 공급확대를 주장해 온 만큼 저유가
장기화가 예상됩니다.
이럴 경우 석유화학제품 가격 하락이 불가피해
올들어 상승 반전하고 있는 울산지역 석유화학업계에 적지않은 타격이 될 전망입니다.
◀INT▶이창형 교수\/울산대학교 경제학과
\"수출단가가 내려간다는게 큰 문제에요. 수출단가가 내려간다는게 결과적으로는 매출액이 줄어든다는거 거든요.그러면 그 여파가 있는거죠. 생산도 줄어들고 고용도 줄어들고..\"
또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에 따른 동반
피해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중간가공을 거쳐 미국으로 향하는
우리 수출 루트가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함께 미국으로의 자동차 부품수출도
덩달아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경우에 따라 울산 경제 전반이 흔들릴 수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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