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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주차난 사설로 푼다

이용주 기자 입력 2016-11-10 20:20:00 조회수 4

◀ANC▶
남구 삼산동의 고질병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백화점들이 잇따라 사설 주차장 개방에
나섰습니다.

지자체는 공영주차장 조성 비용을 아끼고
사설주차장 주변 상권에는 손님이 늘어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왕복 2차선도로 양방향에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 있습니다.

초저녁부터 만차가 된 공영 유료주차장에
차를 세우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는 겁니다.

EFF> 지금은 만차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지금은 만차입니다.

대기 차량으로 꽉 막힌 도로를 빠져나가려고
아예 역주행을 하는 운전자도 있습니다.

(S\/U) 차량 한 대가 주차장에 들어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2~3분. 대기열 끝에 있는 차가 주차하기 위해선 최대 30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유동인구는 점점 늘어나는데
공영주차장 면적은 그대로이다 보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최정현 \/ 주차장 이용객
\"주차장이 생각보다 규모가 작고 차가 양쪽으로 저렇게 대다 보니까 지나갈 때도 힘들고 들어가기도 힘들어서..\"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대백화점에 이어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부설 주차장 야간 개방에 나섰습니다.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주변 상가 영수증을 내면
두 백화점 모두 3시간까지는
주차비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INT▶ 현종혁 \/ 롯데백화점 울산점장
\"저희의 하드웨어를 이용해서 공헌할 수 있다면 더 좋은 기회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심에 공영주차장 1면을 추가로 만드려면
수천만 원에서 1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실정.

남구청은 도심 대형상가들을 대상으로
사설주차장 야간 개방을 추가 제안할
계획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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