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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승리로 끝난 미국 대선 결과는
울산 수출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호무역 장벽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당장 자동차 수출 감소가 우려됩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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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기간 내내 트럼프는 한미FTA 재협상과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등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웠습니다.
이 때문에 트럼프의 당선은 곧 울산 수출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명c.g)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대미 수출액은 106억 달러로,
12년만에 중국을 제치고 울산의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 재등극했습니다.
이는 한미 FTA의 영향이 컸는데, 트럼프가
FTA 재협상 요구 카드를 들고 나올 경우
수출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울산의 주력산업 가운데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는 분야는 자동차 산업.
(c.g)지난해 미국으로의 자동차 수출액은 60억
달러로, 울산 대미 전체 수출액의 56.6%에
달합니다.
트럼프가 자국 자동차 산업 보호를 공약하고
있는데다, 자동차 산업이 한미FTA의 최고
수혜업종이었기 때문입니다.
◀INT▶최정석 본부장\/한국무역협회울산본부
\"자동차나 금융·서비스 쪽은 미국의 한국 시장 개방 요구가 강화되면서 그것과 관련해서 미국의 통상압력이 강화되고..\"
석유화학 업종 역시 불안하긴 마찬가지.
대미 수출 비중은 5%에 불과하지만
미국이 중국에 최대 45%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을 거쳐 미국으로 수출되는 중간재 수출의
타격도 불가피합니다.
◀S\/U▶이번 미국 대선을 계기로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이 불가피 질 것으로 보여
울산 수출의 하락세가 더 가파르게 진행되는
것은 아닌 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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