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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서 댐으로 식수원을 바꾸려는
경상남도가,
지리산댐, 즉 함양 문정댐 물을
부산*울산 공급용이라고 밝혀 논란이 입니다.
김상헌 기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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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원을 낙동강에서 댐으로 바꿔
도민에게 1급수를 공급하겠다\"는 경상남도.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식수 1급수 공급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CG)
경남엔 합천댐 물을 하루 50만 톤씩 공급하고,
새로 건설할 문정댐 물은 하루 46만 톤 모두
부산*울산에 유료로 공급하겠단 내용입니다.\/\/\/
◀INT▶김대형 경상남도 하천과장\/
\"(수자원공사가 물을) 팔면 이익금이 나오는 걸, 댐 지원사업이라 해서 주변에 다 주면, 함양이나, 문정댐을 막게 되면 남원까지도 포함되겠습니다만..\"
딴 지역에 물 주려고 국비를 1조 원이나 들여
문정댐을 짓겠다는 거냔 질책이 잇따랐습니다.
◀INT▶박병영 도의원\/
\"문제는 지금, 문정댐을 굳이 막아서 46만 톤을 전량 부산*울산 주겠다?\"
◀INT▶황대열 도의원\/
\"우리나라 전체적인 취지로 보면 대단히 좋은 계획인 거 같은데, 그래도 우리 도민이 우선해서 좋은 물을 마셔야 되지..\"
유료화의 실효성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INT▶박해영 도의원\/
\"부산에 물을 연결하게 되면 가격 협상이 안 돼도 물을 계속 줘야 됩니다. 물은 못 끊어요. 한 번 잇게 되면.\"
이에 대해 경상남도는
\"문정댐 건설까진 오랜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경남에 1급수를 우선 공급하고, 여유 수량을
부산*울산에 공급한다는 취지\"라면서도
\"아직 기본구상 단계고 용역 결과에 따라
앞으로 바뀔 수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이런 논란에도,
낙동강에서 댐으로 식수원을 바꾸려는
경상남도의 치수정책 자체를 비판한 의원은
없었습니다.
mbc news 김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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