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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승강장 사고..어린이 신장 파열

이돈욱 기자 입력 2016-11-06 20:20:00 조회수 153

◀ANC▶
KTX울산역에서 6살 아이가 승강장과
열차 사이로 떨어져 신장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른도 빠질 수 있는 정도로 간격이 넓어
또다른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 까 불안한데,
안전대책은 허술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하차하는 승객들로 가득한 울산역 승강장.

하얀 옷을 입은 아이가 깡총깡총 뛰는가
싶어니 갑자기 사라집니다.

출장을 다녀오는 아빠를 마중나왔다 승강장과
열차 사이로 빠진 겁니다.

부모에게 업혀 병원으로 옮겨진 아이는
신장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SYN▶ 피해 아동 아버지
지금까지도 소변에 피가 아직까지 섞여서 나오는 상황이어서 완전하게 괜찮다 어떻다 얘기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실제 열차가 도착한 승강장을 살펴봤더니
어른도 쉽게 빠질만큼 간격이 넓어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INT▶ 정재수 \/ 울산역 부역장
저희 역에서는 고객 집중 시간대에 상선과 하선 그리고 여객 이동통로에 안내원을 배치해서 그렇게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 당시 근무하던 안전관리자는
한명 뿐이었고, 그나마 승차 고객이 많은
상행선에만 배치돼 있었습니다.

승강장과 열차 간격이 넓다는 안내문이나
승객 접근을 막을만한 안전시설물도
없습니다.

KTX의 속도 등을 고려할 때 안전시설 설치가
쉽지 않다는 것이 코레일의 설명.

하지만 일본은 고속열차 역에 허리까지 오는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고, 승객 안전을 확인하는
역무인력 배치를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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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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