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한때 광풍처럼 번졌던 주택재개발사업이
곳곳에서 차질을 빚으면서 도시재생사업으로
활로를 찾는 지자체가 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이
후유증 투성이인 재개발사업을
대신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노후 주택이 밀집한 중구 학성동 일대.
정비가 시급하지만 주택재개발 예정구역으로 묶여 있어 10년 가까이 신축과 증축이
불가능했습니다.
재개발사업까지 지지부진하자 지난 6월
주민들의 요구로 예정구역에서 해제됐습니다.
◀SYN▶ 주민
건물에 준하는 보상을 해줘야 하는데 돈은
눈곱만큼 주고 집만 뺏기는 거 아니냐
한동안 방치되던 이 지역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면서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비와 시비 등 45억 원을 지원받아
골목길 정비와 마을 주차장 조성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INT▶ 김종원 \/ 중구청 도시정비 주무관
기본적인 생활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그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화 사업을 연계해서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시재생사업에
울산에서는 9개 지역이 선정돼
6백억 원 상당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S\/U▶ 전국 200개가 넘는 지방자치단체가
정부 공모 사업을 따내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는 조 단위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울산은 한때 재개발 예정지가
3-40개에 달했지만 현재 남은 곳은 겨우
4곳에 불과합니다.
주민갈등만 초래하던 재개발 예정지역들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될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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