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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직접 모내기를 했던
울산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가을걷이에
나섰습니다.
올해는 태풍 차바 때문에
제대로 수확을 할 지 걱정이 많았다고
하는데, 무사히 수확작업이 끝났습니다.
주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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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농부들이 지난 봄 고사리 손으로
직접 모내기를 했던 논으로
걸어갑니다.
낫이 손에 익숙하지 않지만
농부아저씨를 열심히 흉내내봅니다.
태풍을 이겨내고 누렇게 익은 벼를 한아름
안은 꼬마농부들은 탈곡하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립니다.
◀INT▶ 한민지 \/ 범서초 4학년
(벼 베는 것이) 처음에는 무섭고 어색했지만 다음에 또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명씩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벼를 탈곡기에 넣습니다.
(S\/U) 아이들이 직접 벤 벼를
이 탈곡기를 통해 알맹이와 짚으로
분리합니다.
털어낸 곡식은 한 데 모아 다시 키에 넣고
한 번 더 고르고는,
맛있는 새참을 먹으며
느낀점을 적어보기도 합니다.
◀INT▶ 조혜원 \/ 학부모 회장
태풍 때문에 아이들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농사가 잘 돼서 너무 기쁘고요.
꼬마 농부들이 수확한 쌀은 떡으로 만들어
오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
이웃들과 나누게 됩니다.
MBC뉴스 주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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