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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고용시장 '비상'

이상욱 기자 입력 2016-11-02 07:20:00 조회수 68

◀ANC▶
철강과 조선업, 관광 경기 침체로
경북동해안 고용시장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생산과 수출이 1년 전보다
20% 남짓 감소하면서
기업들이 인력 채용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일자리 구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ND▶

포항철강공단 고용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C.G1)지난 9월 말 현재 철강공단 근로자 수는
만4천8백여명으로 지난해 1월에 비해 천2백여명
1년 전에 비해 7백여명이 감소했습니다

C.G2)포항 경주지역 백31개 조선업체 근로자도
1년 사이 7.9%나 줄어들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일자리를 찾는 사람은 2년 전보다 배 정도
늘어난 반면 구인자 수는 오히려 감소해
일자리 구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INT▶
우경희 \/포항고용복지센터 취업지원 팀장
\"철강경기 침체에다 조선 경기 불활 겹쳐
점차 악화\"

포스코 건설이 일감 부족으로
2백50여명을 목표로 희망퇴직을 받는 등
기업마다 인력 채용보다 감축에 주력하고 있어 고용사정은 당분간 더 나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배경에는 지역 기업의 생산과 수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INT▶김진홍 한국은행 포항본부 팀장
\"수출 22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포항과 경주에서는
도산하거나 이전 등으로 공장 등록이
취소된 업체가 백45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C.G3)특히 경주도 최근 두달 간 관광객이
절반 이상 감소해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4\/4분기 포항과 경주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경기실사지수는 60% 선,
3년 중 최저치로,
희망의 빛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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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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