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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울산]버스참사 수사 끝..솜방망이 처벌?\/수퍼

이상욱 기자 입력 2016-11-01 07:20:00 조회수 134

◀ANC▶

단체여행객 10명이 숨진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사고에 대한 최종 수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구속된 운전자 이외에 3명이 추가로
입건됐지만 태화관광 책임자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VCR▶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관광버스 참사가
난 지 보름 만에 경찰이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과수와 도로교통공단은 가상실험을 통해
시속 108km로 끼어들기를 한 버스 운전자의
과실이 직접적인 사고 원인이며,

방호벽 충격과 타이어 파열 등으로 발생한
마찰 불꽃이 화재의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진학기 \/ 울주서 교통사고조사계장
'최초 충돌하고 12초 후에 차가 정지합니다. 그 사이 6초부터 급속하게 화재가 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운전자 48살 이모 씨가
최소 6명을 탈출시킨 뒤 차 밖으로 나와
구조활동을 벌인 사실도 주변 차량
블랙박스에서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벌점 초과로 면허가 정지된
기사를 고용한 혐의로 태화관광 대표이사
65살 이모 씨와 운전자 56살 권모 씨를
불구속 입건하는데 그쳐, 이번 버스참사와
연관된 혐의는 찾지 못했습니다.

◀INT▶ 김태경 \/ 울주서 지능범죄수사팀장
'여객운수사업법에는 운전자의 처벌이 주로 규정돼 사업주에 대한 처벌은 아주 미약합니다.'

경찰은 또 고속도로 확장공사 구간에
도로표지판과 노면표시 등을 부실하게 설치한
혐의로 현대건설 현장소장 49살 이모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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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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