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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시장이 이끄는 투자유치단이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외자유치 활동을
마감했습니다.
오일머니를 기반으로 석유화학 분야 대규모
투자 약속을 받아내는 성과를 냈는데,
지역 경제 회생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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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시장이 이끄는 울산시 해외투자유치단이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인
PIC사와 SK어드밴스드사 간의
석유화학 분야 투자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SK어드밴스드사와 PIC사는
전략적 투자를 추진하고,
울산시는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INT▶김기현 시장
\"풍부한 중동의 자본들을 많이 유치해서
울산의 새로운 산업들을 일으키고
일자리를 만들어서 울산경제를 살리는 데
큰 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INT▶김철진 \/SK어드밴스드 사장
\"한국에서 제품을 생산해서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게 투자 이유입니다.\"
SK가스는 사우디 APC사로부터 1조원 대
PDH분야 합작투자를 통해 SK어드밴스드 공장을
지난 5월 준공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쿠웨이트
PIC사의 추가 투자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PDH는 프로판에서 수소를 제거해 석유화학
산업의 근간이 되는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설비입니다.
미국에서는 산업용 가스제조업체인
에어프로덕츠사로부터 850억 원 규모의
투자약속을 받아냈습니다.
또 세계적 화학기업인 독일 바스프와 바커
본사에서 울산과 전략적 투자파트너십을
맺기도 했습니다.
울산시의 최근 2년간 외자유치실적은
모두 33억 달러, 이 가운데 30억 달러가
오일머니입니다.
해외자본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회생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 울산시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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