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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와 단풍이 어우러진 절경을 뽐내고 있는
영남알프스 구석구석을 걷고 음악도 즐길 수
있는 산악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영남알프스를 찾아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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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가 일렁이고 단풍이 짙어가는
영남알프스를 만끽하는 산악대회가 열렸습니다.
해발 천미터 이상의 영남알프스 여섯 봉우리를
밤새 종주하는 천고지 종주대회.
산행 속에서 한계와 인내를 시험하는 종주를
무사히 마친 참가자들은,
험한 산길을 뜬 눈으로 함께 해쳐온 동료들과
기쁨을 나눕니다.
◀INT▶ 최상희 \/ 천고지 종주대회 완주
종주를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막상 이렇게 골인하니까 의미가 깊고 기쁜 마음이 더 큽니다.
종주대회 참가자들의 도착을 신호로 길 찾기
등산대회도 이어졌습니다.
정해진 코스를 주변의 도움 없이 정확하고
빠르게 이동하는 오리엔티어링을 접목해 등산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S\/U)이번 산악대회에 참가한 인원은 2천 여명. 억새와 단풍이 어울어진 절경을 즐기기 위해
전국의 등산 애호가들이 영남알프스를 찾았습니다.
억새의 은빛 물결 속에 마련된 간월재에서는
산을 찾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산상음악회까지
열렸습니다.
◀INT▶ 박만영 \/ 울산산악연맹 회장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거리고 또 관광의 명소로 울산이 한층 더 밝아지고 좋아지는 계기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산악영화제와 등산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등산대회까지 이어지는 영남알프스에서 새로운
산악문화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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