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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여행객 10명이 숨진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사고가 난 지 2주일이 지났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감식 결과를 토대로
다음주 중에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지만 태화관광 협의 입증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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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관광버스 참사가
난 지 2주일.
장례절차는 지난 26일 모두 마무리됐지만
유가족들과 태화관광 측의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태화관광은 그동안 신문광고 등으로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정작 유가족들은
버스회사 측 어느 누구도 진정성 있는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수사는 아직 답보상태입니다.
구속된 버스 운전자 48살 이모 씨의
과실 이외에, 태화관광과 도로공사의
안전관리 책임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혐의
입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YN▶ 경찰 관계자
'감식을 해도 원인불상으로 나와버리면..'
CCTV와 주변 차량 블랙박스, 불에 탄 차체와
사고현장 등을 정밀 분석한 국과수는,
과속과 차선변경, 방호벽 충돌과 화재발생
경위 등 사고 전반에 대한 감식결과를
오늘 울주경찰서에 통보했습니다.
(S\/U) 경찰은 이를 토대로 사법처리 범위와
대상자를 가린 뒤 다음주 최종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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