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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시설로 출입이 어려웠던
경남 밀양댐 주변이 개방 돼,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밀양시는 둘레길과 전망대 등을 조성 해,
댐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경남 김민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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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밀양댐이 지어지면서 조성돼
영남의 바이칼이라고도 불리는 밀양호.
104 제곱킬로미터의 면적에
7천 3백만 톤의 맑은 물을 머금고 있는데다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주변 자연 경관 까지 더해져
숨겨진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댐 정상부 등이 개방되지 않아
관광객들을 사로잡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늘 제기돼 왔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댐 건설 이후 15년 만에
댐 정상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됐습니다.
◀INT▶배송학 \/ 밀양시 단장면
\"들어가보니까 댐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부터 시작해서 경치도 좋고 일단은 관광자원도 제대로 형성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를 시작으로 밀양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밀양댐 주변을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바꾸겠다는 밑그림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INT▶윤보훈 \/ 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
\"(댐) 목적이 이수*치수 중심에서 이제 관광하고 힐링. 밀양시와 경남의 관광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밀양시는 우선 내년부터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밀양호 생태 탐방로를 조성하고,
주변 8km를 둘레길로 이을 계획입니다.
또 4백억 원을 투자해
물놀이장과 전망대, 연수원 등도
건설할 예정입니다.
과거 식수와 전력 공급이라는
경제적인 공간에 머물렀던 댐,
이제는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
그리고 새로운 관광지로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민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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