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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 운동장 트랙 기준치 초과
중금속 검출에 이어
울산지역 공공 체육시설 트랙에서도
똑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울산시의 전수조사에서 대부분의 시설이
교체대상으로 나타나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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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남외동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운동장 트랙 사용에 주의해달라는 안내표지판이
붙었습니다.
이 트랙에서는 납이 국가표준기준인
킬로그램당 90밀리그램을 훨씬 초과한
2천173밀리그램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문수구장 주,보조경기장 모두 납이 허용기준을 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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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52개 공공 체육시설
우레탄 유해성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85%인 44곳에서 납 등의 중금속이 허용기준을
초과했습니다.
납은 장기노출되면 발육과 학습장애,
기억 상실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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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FITI시험연구원(섬유소비재시험기관)
\"시험 해가지고 결과가 이렇다 하고 보고
드리는 입장이고요, 괜찮습니다.안좋습니다라고
의견드릴 정도는 아니고요.\"
앞서 지난 6월에는 79개 학교 운동장 트랙 중 73개교에서 중금속이 허용기준을
초과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울산시는 장기적으로 시민건강 보호 차원에서 트랙시설 이용 자제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INT▶손종학 \/울산시 체육지원과장
\"내년 1월 우레탄 안전강화 기준이 마련돼
교체할 때까지 시민들의 사용 자제를
당부드립니다.\"
울산시는 내년까지 국비 등 82억 원을 투입해
우레탄 트랙을 기준에 맞게 교체할 방침입니다.
현재 운동장내에 있는 인조단지와
공원 산책로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교체비용은 더 늘어날 것으로 울산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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