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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 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는 시작됐지만
사고 버스회사와의 보상 협의는
진전이 없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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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 참사.
이 사고로 희생된 부부 2쌍과
61살 성 모씨의 빈소가 들어섰습니다.
사고 발생 열흘 여 만입니다.
유가족들은 생업을 포기한 채
오랫동안 장례를 치르지 않는 것을
고인들이 바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U) 남은 희생자들의 유가족들도
이번 주 안에 장례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유족들은 빈소를 찾은 김기현 시장에게
태화관광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합당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INT▶ 진민철 \/ 유족 대책위원장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가 끝까지 진행되어서 처벌이 필요한 부분은 분명히 처벌을 해야 하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지만 태화관광 측은 지난 16일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을 만난 뒤로
직접 협의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태화관광에 대한
민형사 소송도 검토하고 있어 보상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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