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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버스사고, 풀리지 않는 의문

이돈욱 기자 입력 2016-10-23 20:20:00 조회수 60

◀ANC▶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관광버스 화재
사고는 예고된 인재였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경찰이 사고와 별개로 버스가 소속된 회사를
집중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풀리지 않고 있는
의문들을 이돈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사고버스 회사인 태화관광과 관련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실질적인 소유주로 알려진 이모씨의 영향력입니다.

태화관광을 비롯해 이씨 소유로 알려진
버스업체만 모두 4곳.

울산에 등록된 전세버스 940여대 가운데
2백여대가 이씨 소유인 셈입니다.

여기에 울산전세버스조합장까지 겸임하고
있습니다.

이런 영향력으로 버스 업계의 이권을 독식하고
관계기관에도 적지 않은 영향력을 미쳤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이 이야기입니다.

◀SYN▶ 관광버스 기사
전세버스조합하고 버스 점검할 때 같이 나오거든요. 태화관광 관계자들하고 같이 나와요. 시 점검을 할 때도 태화관광 차들은 점검도 잘 안 합니다.

차량 정비와 운전기사 안전교육을 소홀히 하고
버스 관리에도 손을 놓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사가 설치가 금지된 노래반주기 등 임의로
차량 내부를 개조해도 묵인해 왔다는 겁니다.

◀SYN▶ 태화관광 관계자
자기 돈으로 자기가 하는데 우리가 강력하게 하지마 소리를 못하잖아요. 모든 음향기기는 개인이 다니까...

버스 기사들의 열악한 처우와 무리한 운행도
반드시 확인해야할 점입니다.

4명이 숨진 봉평터널 사고 이후 기사들에게
의무 휴식시간을 부여해야 하지만, 통근버스
운행 계약까지 어겨가며 무리한 운행을
지시했다는 정황도 나오고 있습니다.

◀SYN▶ 관광버스 기사
통근 계약이 심야에 기사분이 바뀌기로 돼있거든요. 그렇게 하기로 돼 있는데 무조건 한 명을 시킵니다.

MBC뉴스 이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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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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