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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논평>안전대책 마련해야

최익선 기자 입력 2016-10-23 20:20:00 조회수 13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 확장공사
현장입니다.

공사를 위해 기존 도로의 폭을 좁히고 갓길도
없앴습니다.

도로 양쪽의 콘크리트 방호벽 사이를 달리는 차량들은 여유 공간이 부족해 아슬아슬한
곡예운전을 해야 합니다.

지난 13일 10명이 숨진 관광버스 화재도
갓길에 세워진 방호벽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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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고의 직접 원인은 운전기사의 과실로 드러나고 있지만 비 정상적인 도로 구조가
화를 키웠습니다.

확장 공사가 시작되면서 기존의 과속단속
카메라도 대부분 철거돼 대형 차량들의 과속
난폭운전은 오히려 성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12월 공사 시작 이후 이 구간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만 44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공사 시작 이전에도 사고율이 경부고속도로
전체 평균에 비해 2.3배나 높았지만 공사 이후 더 위험해진 죽음의 도로가 된 것입니다.

운전자들은 곡선 구간과 나들목 구간만이라도 갓길을 확장하고 과속 난폭 운전 단속을 강화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착공 5년이 다되도록 55%에 머물고
있는 공정에도 속도를 내 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예산확보 차질과 문화재 발굴 등으로 당초
올해 말이던 완공 시점이 오는 2018년 9월로
연기된 가운데 추가연기가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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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은 어수선한
공사 현장에다 좁아진 도로 폭 때문에 늘 사고
위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번 관광버스 대형 참사가 발생하면서
가능하면 이 구간을 이용하지 않고 싶다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공사
구간에 대한 안전 대책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데스크 논평..>◀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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