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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연속 연어회귀..'태풍도 이겼다'

최지호 기자 입력 2016-10-20 20:20:00 조회수 19

◀ANC▶
태화강의 가을진객, 연어가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태풍 차바로 태화강이 흙탕물로 변하면서
지난해보다 10여 일이나 늦게 발견된
건데요. 태화강은 올해로 14년 연속 연어
회귀 기록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 지난 2003년 회귀 연어가 처음 발견된 이후
해마다 수백 마리의 연어가 돌아오는 태화강.

치어 상태로 방류돼 멀리 북태평양까지,
수만 km를 헤엄쳐 고향의 강으로 돌아온 연어는
수천 개의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합니다.----

태화강은 매년 10월초부터 회귀 연어가
발견되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12일 늦게 선바위교 인근에서 4마리가
발견됐습니다.

태풍으로 강 바닥에 황토층이 두껍게 쌓여
있는데다 유속 변화가 겹쳤기 때문입니다.

◀SYN▶ 민물고기연구센터 관계자
'연어가 산란을 하려면 바닥이 자갈로 이뤄져야 하는데 상당한 토사와 모래가 쌓여 있기 때문에..'

태풍이 지나간 지 10여 일이 지났지만,
태화강변에는 아직 나뭇가지와 쓰레기가 뒤엉켜
있는 곳도 있습니다.

(S\/U) 상류에서부터 흙탕물이 계속 흘러 들면서
올해는 아직 연어 포획장조차 설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INT▶ 이상진
'작년에는 많이 올라왔는데, 이번 태풍으로
피해도 심각하고 빨리 복구돼서 연어도 많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태풍이 몰고 온 흙탕물을 거슬러 올라
14년째 연어가 고향을 찾으면서 올해는
연어를 볼 수 없을 거란 우려도
해소됐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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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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