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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세를 보였던
울산지역의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 경쟁률이
올해는 울산과학고를 제외하고는
모두 떨어졌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따라
학교 선택 기준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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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반전형 48명을 선발하는
울산과학고에는 191명이 몰려
지난해보다 높은 3.98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대입에서 수학과 과학이 변별력을 결정하고,
취업난 속에서 이공계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한몫했다는 평가입니다.
◀INT▶송무용 교장\/울산과학고
\"과학기술 계통의 대학으로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그쪽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과학고로(많이 지원한 것 같습니다.)\"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울산외고는 경쟁률이 다소 떨어졌습니다.
자사고의 경쟁률 하락 폭은 더 큰데,
올해부터 임직원 자녀 전형을 폐지하고
전원을 전국 단위로 선발한 청운고는
경쟁률이 하락했습니다.
재정 압박으로 일반고 전환 논란이 일었던
성신고는 심지어 미달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s\/u>대입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확대가 특목고와 자사고 경쟁률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17학년도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만 전체 수시 모집인원의 29.5%인데,
상위권이 아닐 경우 내신의 불리함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INT▶이형우 \/00학원 입시전문가
\"수시에서도 내신을 거의 다 보기 때문에 (내신)경쟁에서 앞서지 않는 아이들은 피하려고 하는 거죠. \"
대입을 향한 중3 학부모들의
치열한 눈치작전이 고입 전초전 격인
특목고와 자사고 경쟁률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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